[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새해 첫 경기부터 득점과 도움을 쏟아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두 번째 골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올 시즌 득점은 11골(컵대회 포함), 도움은 6개로 늘었다. 특히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쏟아내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는 후반 31분 올리버 스킵과 교체됐다.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두 번째로 높은 8.3점을 줬다. 토트넘은 16승5패(승점 48)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47)를 밀어내고 2위로 도약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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