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노영민 주중대사 21억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문재인 정부 초대 주중대사로 부임한 노영민 대사는 예금 11억8796만원 등 재산이 총 21억146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29일 신규·승진·퇴직 고위공직자 97명의 재산 등록 현황(9월 기준)을 관보에 게재했다. 충북 청주에서 정치생활을 해 온 노 대사는 충북 청원군과 충주시 등에 2억5559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노 대사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9950만원)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1억6850만원)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다. 또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으며 청원군 문의면 마동리에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구본환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으로 47억2567만원을 신고했다. 구 실장은 안양시 호계동과 세종시 도담동 아파트 2채와 안양시 평촌동 상가 등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 실장과 부인은 수출입 화물, 항만하역 전문업체인 선광과 ㈜선플라워리조트 등 유가증권이 22억여원에 달했다. 구 실장 가족은 예금도 14억6701만원을 보유한 '현금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AD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재산도 41억7707만원에 달했다. 조 총장은 1999년 사법시험 41회에 합격한 변호사 출신이다. 조 총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아파트,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도 29억여원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재산이 마이너스인 공직자도 있다. 이정일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 사무처장은 경남 고성군 등에 5억3229만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채무가 7억5125만원으로 총 재산은 마이너스 1억4460으로 나타났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