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 2018년 1월 축산 관측 월보

(정보그림=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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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올해 하반기 들어 상승해온 돼지고기 가격이 한풀 꺾일 전망이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 관측 월보에 따르면 내년 1월 돼지고기 도매가는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해 탕박 기준 kg 당 평균 4200~4500원선을 기록할 전망이다.


등급 판정 마릿수 감소로 이달(1~21일) 돼지 지육 가격은 지난해 12월(4335원)보다 상승한 탕박 1kg 4433원이었다.

돼지고기 가격은 올해 하반기 이후 고공행진했다. 지난 여름 들어 피서객들이 너도나도 찾는 가운데 비싸졌다. 가격이 안정될 틈도 없이 곧바로 추석 연휴를 맞았다. 이어 김장철 및 연말 수요 영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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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도매가의 경우 전년 대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등급 판정 마릿수 증가로 내년 2월 돼지 지육 가격은 4200~45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보합세일 전망이다. 내년 3~4월은 개학 등 이슈로 1, 2월보다 높은 4400~4700원, 5~6월은 이보다 비싼 5000원선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모두 올해 같은 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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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촌경제연구원은 내달 한우 값은 이달보다 더 상승하리라 예상했다. 설 명절 수요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등 영향이 크다. 내년 1월 한우 1등급 1kg 평균 도매가는 도축 마릿수 감소와 설 명절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년 동기(1만5687원)와 한 달 전(올해 12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1~21일 한우 1등급 1kg 도매가는 1만7177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 올랐다. 2~3등급 도매가도 전년보다 10~13% 상승한 kg 당 1만2177~1만4978원이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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