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9년까지 고정밀 차세대 자율주행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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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가 2019년까지 고정밀 지도(HD Live Map)와 결합한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솔루션은 1㎝단위의 정밀한 주변 사물 위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LG전자는 히어와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 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히어는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인수한 고정밀지도 전문 업체다. 올 1월에는 자율주행 분야에 뛰어든 인텔이 히어의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전 세계 1억 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된 내비게이션에 지도를 공급하고 있다.

히어의 고정밀 지도는 차선과 정지선, 폭, 균열, 표지판, 신호등, 가드레일 등 도로 등의 정보를 센티미터 단위로 식별한다. LG전자는 차량용 통신부품인 텔레매틱스 기술을 히어의 고정밀지도 기술과 접목해 2019년 말까지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인도·자동차와의 거리를 정밀하게 식별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실시간 주변환경, 교통량, 정체분기점을 확인해 빠른길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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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종 LG전자 VC 사업본부장(사장)은 “첨단 지도 기술을 보유한 히어와 협력해 자율주행차 통신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LG전자는 완성차 고객들이 자율주행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차세대 커넥티드카 부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문철 히어아 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총괄(부사장)은 “자율주행차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위해 강력한 통신기능과 검증된 데이터들이 필요하다”며 “히어의 클라우드 기반 고정밀 지도 관련 기술로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LG전자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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