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하나로클럽을 방문해 농산물 가격점검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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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비싸지는 배춧값에 올해 가을배추가 풍년을 맞이했다.


통계청이 조사한 ‘2017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을배추 생산량은 136만3000톤으로 전년보다 20.8% 증가했다.

가을배추 재배면적도 전년대비 19.6% 증가한 1만36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정식기까지 배추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도매 기준 가을배추 1㎏ 가격은 2014년 401원에서 2015년 440원, 지난해 874원, 올해 1643원으로 급등했다.


가을무 생산량은 45만8000톤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재배면적은 6003㏊로 전년 보다 10.9% 증가했다. 이 역시 지난해 가을무 가격이 전년대비 134% 오른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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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면적당 생산량은 크게 늘지 않았다. 가을배추 10a당 생산량은 9965으로 전년(9871)보다 1.0% 증가하는 데 그쳤고, 가을무의 10a당 생산량은 7626㎏으로 전년(7401㎏) 대비 3.0% 증가했다.



콩 생산량은 8만6000톤으로 전년(7만5000톤) 대비 13.5% 증가했으며, 사과 생산량은 54만5000톤으로 전년(57만6000톤)대비 5.4% 감소했다. 배 생산량은 26만6000톤으로 전년(23만8000톤) 대비 11.7% 증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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