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노사, 2017년도 임단협 무교섭 타결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기술보증기금은 19일 부산 본사 회의실에서 김규옥 이사장, 김봉근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임단협 및 노사협의회 조인식'을 열고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노사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노사협력의 전통을 이어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단협 타결을 통해 노사는 무기계약직 및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 확대, 4차산업혁명 관련 연수 강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기보는 올해 1월 김규옥 이사장 부임 이후 현장 방문을 확대하고, 타운홀미팅, 노사공동 문화행사 등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8월), 노사한마음대회(9월), 노사한마음 공동선언(12월) 등을 통해 노사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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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이번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한 것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가 잘 정착돼 있어 가능했으며, 향후에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사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근 기보 노동조합위원장도 "이번 무교섭 타결은 노사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기보 노사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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