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문업체 봉사단인 ‘봉선화(봉사·선행·화목)’ 겨울 맞아 저소득 가구에 이불 100채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13일 이사 전문업체 연합봉사단인 ‘봉선화’가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이불은 지역 내 16개 동으로 배부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유용하게 쓰일 계획이다.

‘봉선화’는 ‘봉사·선행·화목’ 줄임말로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에 무료이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지역 내 사회배려계층에게 선풍기 100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에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가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중 하나다.

중랑구 봉사단 ‘봉선화’ 따뜻한 이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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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사 지원을 위해서는 직접 가구를 방문하기 때문에 돌봄서비스도 함께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배가되는 봉사활동이다.


구는 기업과 이웃이 돼 상생과 나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2010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유치하거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린(企隣)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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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를 비롯 현재 12개 기업이 저소득 가구의 이불 빨래, 이사 지원, 해충 방제, 벽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자원봉사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업이 이윤 창출을 넘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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