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배드민턴 남자단식 간판 손완호(김천시청)가 2017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손완호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4강 경기에서 리총웨이(말레이시아)에게 0-2(17-21 11-21)로 졌다.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와 정경은(김천시청)-신승찬(삼성전기)이 각각 조별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손완호의 동메달(공동 3위) 한 개만 수확했다. 손완호는 이 대회 2년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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