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 앨라배마 주 상원의원 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더그 존스 후보가 공화당 로이 무어 후보를 제치고 승리한 영향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13일 앨라배마 주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국제 금융시장에서 주요국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2% 하락한 93.948로 밀렸다.

달러 지수는 이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며 한국 시간 오후 4시 50분 현재는 94.03을 기록 중이다.


엔달러 환율도 달러당 113.26엔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엔화값이 상승한 것이다.

미 국채 수익률도 하락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2.394%로 전일 2.403%에 비해 하락했다. 국채 수익률 하락은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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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무어 후보의 패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경제 정책이 영향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날 까지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결정이 날 것이 확실시 되는 만큼 달러 약세가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예상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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