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상대로 25점차 대승

KGC 큐제이 피터슨 [사진= KBL 제공]

KGC 큐제이 피터슨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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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부산 KT 소닉붐을 꺾고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성했다.


KGC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홈팀 KT를 96-71로 제압했다.

KGC는 올 시즌 KT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뒀다. 시즌 11승10패를 기록해 삼성(10승10패)을 6위로 밀어내고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지난 6일 현대모비스, 8일 삼성을 꺾고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에 성공한 KT는 3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4승17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KGC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좋았다. 데이비드 사이먼은 27득점 7리바운드, 큐제이 피터슨은 24득점 5리바운드 10도움 2가로채기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재도가 3점슛 세 방, 강병현과 양희종이 두 개씩 터뜨렸다. 양희종은 8득점 9리바운드, 오세근은 10득점 9리바운드 5도움을 기록했다.


KT에서는 리온 윌리엄스가 20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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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에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 KT는 1쿼터 6분께 이광재의 야투로 7점째를 올린 후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 했다. 이광재의 득점이 나왔을 때만 해도 KT는 7-11로 KGC를 추격했다. 하지만 KGC가 1쿼터 막판 4분 동안 강병현과 이재도의 3점슛 등으로 연속 12득점 하면서 1쿼터를 23-7로 마쳤다.


점수차는 조금씩 벌어졌다. KGC는 2쿼터를 43-27로 마쳤고 3쿼터를 77-48로 앞선채 끝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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