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232개소 CCTV 설치
행정안전부, 지자체에 292억원 설치비 지원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232개소에 폐쇄회로TV가 설치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에 292억 원을 지원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1,232개소 내에 폐쇄회로 TV(CCTV)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CCTV 설치 장소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가 줄고 교통사고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CCTV 설치된 장소에서는 5대 강력범죄가 26.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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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최근들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013년 427건→2014년 523건→2015년 541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 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43개소) 속도 측정 결과 38.7% 과속으로 측정되기도 했다.
김석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CCTV가 필요한 장소에 적절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반기별 현장점검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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