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close 증권정보 031440 KOSPI 현재가 56,7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9.88% 거래량 31,918 전일가 51,6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밸류파트너스 "이마트·신세계푸드 합병, 대주주만 이득" '5배 리셀價' 황치즈·버터떡 사전예약도 '품절대란' [Why&Next]개정 상법 후폭풍…이마트, 신세계푸드 편입 '제동' 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목표주가 19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한 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14.9% 증가한 3220억원으로 추정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 성장은 제한될 것"이라며 "주요 자회사인 제이원 취수원 확대 작업에 따라 일시적인 영업활동 제한이 예상되고 평창 동계올림픽 기부금 1회성 비용 집행, 단체급식 식수차이로 인해 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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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말레이시아 식품회사인 마미더블데커와의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선 장기적으로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긍정적으로 봤다. 신세계푸드는 합작법인을 통해 현지유통채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개발한 소스와 마미더블데커가 생산한 면을 활용한 한식라면을 현지 유통업체에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마미더블데커는 1971년에 설립된 말레이시아 식품 제조회사로 말레이시아이외 미얀마와 인도네시아에 공장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2015년 매출액은 약RM800mil(한화2137억원)에 순이익률 10% 수준으로파악된다. 매출액 중 말레이시아 비중은 약 50~60%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남 연구원은 "그룹사 유통망에 대한 의존도를 넘어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할랄푸드 인증을 통해 이슬람 국가 진출이 신세계 푸드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품목에 대한 상품공급을 시작으로 개별제품도 현지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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