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바른정당은 5일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 수업 금지 관련 "예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오는 3월 「선행학습 금지법」의 시행에 따라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 수업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대한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반발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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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학부모들은 "영어유치원과 영어학원은 허용하고, 방과 후 수업만 금지하면 사교육만 배불리는 것 아니냐!" "비싼 학원으로 가라는 것이냐!"라고 말하고 있다"며 "사교육을 없애고 공교육을 정상화하자는 게 「선행학습 금지법」의 기본취지다. 그런데 그에 역행하는 결과를 낳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 수업에 대해서는 예외가 필요하다. '공글리시'라고 불릴 만큼 평가도 좋다"며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71.8%가 지속을 원하고 있다. 진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를 열자. 교육부가 즉각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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