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조만간 제도권 시장에서 정식으로 거래된다고 미 CN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오는 18일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할 예정이다. CNBC는 "화폐 가치로서 논란이 많았던 가상화폐가 처음으로 제도권 시장에 진입한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대형 금융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장중 가격 제한폭을 비롯한 리스크 관리 기준도 적용되게 된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도 조만간 비트코인 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역시 이르면 내년 2분기 비트코인 선물을 취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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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지수(BPI)는 세계협정시를 기준으로 2일 오전 12시 1만940.45달러달러 안팎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올 들어 10배 이상 치솟았다.


한편 이날 오후 비트코인 가격이 1만1000달러로 치솟으면서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 베이스'의 서버가 다운됐다. 서비스 활용이 중지된 것은 이번 주 들어서만 두 번째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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