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컴백 이모저모] 우즈 "재활 완벽해"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경쟁력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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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자신감이다. 2일(한국시간) 바하마 알바니골프장(파72ㆍ730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이벤트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5위(7언더파 137타)에 포진했다. "수술이 성공적이었고, 재활이 완벽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대회에서 다시 우승할 기회를 얻었다"고 했다.
지난 2월 유러피언(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 1라운드 직후 기권한 뒤 9개월 만의 돌아온 탓에 그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린 스피드 때문에 온종일 힘들었다"면서 "1피트는 빨리 가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11개 홀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 한 때 선두에 올랐지만 12, 18번홀에서 2개의 보기를 적어냈다. "이제 막 돌아왔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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