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산업부 'GCF 연관산업 육성' 연구용역 착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GCF(녹색기후기금)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추진과제들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시와 산업부는 산업연구원과 계약을 맺고 'GCF 연관산업 육성과 송도 녹색기후금융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GCF가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한국기업(기술)의 GCF 프로젝트 수주를 높이고,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체계적인 GCF 연관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또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보유한 기업, 연구기관,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등을 송도에 집적화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국가기획자문위원회는 지난 7월 인천 송도를 녹색환경금융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을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시도별 지역공약의 하나로 포함했다.
연구용역도 이와 관련해 GCF를 활용한 연관산업의 육성, 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4차 산업 육성, 송도를 중심으로 하는 녹색기후금융도시 조성 방안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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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CF 사무국에는 266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110명의 정규직원 증원과 GCF 사무국 운영비 670억원이 승인되면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늘어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연구용역을 통해 보다 나은 정책방향과 전략적인 과제를 도출해 GCF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며 "GCF의 연관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량만으로는 부족해 정부, 산업계, 지역사회 등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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