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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광산 시민문화예술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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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광산 시민문화예술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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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가 개최한 광산 시민문화예술축제가 시민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
소촌아트팩토리는 지난 4일부터 20일 동안 ‘일상은 아트, 내 맘은 하트’를 슬로건으로 시민문화예술축제를 진행했다.

예술축제는 일상 속 예술로 시민의 문화감수성을 깨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모든 시민은 예술가다’는 모토로 직접 아티스트가 돼 회화와 설치예술을 창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The Dream 패밀리 오케스트라&코러스’와 함께 하는 가족 뮤지컬 <Sound of Music(사운드 오브 뮤직)>,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엄마의 서랍, 아빠의 호주머니 展>, <예술로 놀자! 춤과 음악, 그리고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모닥불 파티> 등 각종 전시와 공연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치러졌다.
<엄마의 서랍, 아빠의 호주머니 展>에서 작품 ‘꽃피는 집’을 출품한 시민큐레이터 김미진 씨는 “전시 기획부터 작업까지 참여하면서 내 안의 예술 잠재력을 흔들어 깨우는 경험을 맛 봐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광산 시민문화예술축제' 성료 원본보기 아이콘

예술축제 기간 중 소촌아트팩토리는 시민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에게 감사패도 전달하는 ‘소촌시민예술가어워드’도 열었다. 김옥진(36·북구), 신영식(79·북구), 안성자(74·광산구), 이윤도(9·북구), 이주은(27·광산구) 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The Dream 패밀리 오케스트라&코러스’에 참여한 신영식 씨는 “음악을 즐기며 보낸 80평생에서 뮤지컬 연습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밝혔다.

소촌아트팩토리는 (사)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대표 정두숙),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대표 신희흥)과 협력해 시민문화예술축제를 운영했다. 총감독은 신희흥 대표가 맡았다.

한편 소촌아트팩토리는 ‘럭키소촌 차세대 작가 레지던스’1기 입주작가의 두 번째 기획전시 <패러디 페스티벌>을 다음달 12일 개막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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