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한달만에 60% 계약
마곡 10분대 '풍무역세권'
프랑스 대저택 콘셉트 설계
주거만족도·접근성 뛰어나
전매가능 8·2대책 청정지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이 분양중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아파트가 한달여 만에 60% 이상 계약이 성사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시 풍무5지구에 있는 이 아파트는 1~2블록 총 1810가구 규모 대단지로 앞서 지난 4년간 임대차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지난달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2층~지상 최고 26층 총 26개동으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 84㎡형이 1274가구, 101㎡형이 461가구, 117㎡형이 75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 84㎡A~D형 등 4가지 타입이 이번에 분양전환 대상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가 있는 김포를 비롯해 서울 강서ㆍ강북권, 일산ㆍ파주 등 수도권 서북권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 분양가는 인근 풍무동 아파트 시세를 고려해 3억8000만원대다. 지난해 입주한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의 같은 평형대 매물이 현재 5억원 이상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3월 4억30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6개월간 7000만원가량 오른 셈이다.
입주는 내년 5월 말 임대계약이 끝나는 세대부터 바로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잔금은 입주 때 내면 된다. 김포는 8ㆍ2 대책에서 정한 각종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거래도 가능하다.
이 아파트가 있는 풍무도시개발구역은 김포 내 도시개발구역 가운데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축에 속한다. 최근 대기업 입주가 진행중인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 정도 떨어져 있어 1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여의도역까지는 18.5㎞ 정도 떨어져 있다. 내년 11월 개통을 앞둔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생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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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바로 앞에 유현초ㆍ풍무중이 있으며 풍무고ㆍ김포고ㆍ사우고 등이 통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풍무근린공원이 있고 아파트 단지와는 연계된 산책로가 있다. 단지 디자인은 고급건축물 설계업체 바세니안라고니사가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콘셉트로 해 유럽의 평야와 강, 산 등을 연상토록 했다.
회사 측은 향후 계약현황 등을 감안해 내년께 대형 평형물량도 분양전환에 나설 계획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입지가 뛰어나고 주거만족도가 높은 단지로 내년 12월 입주를 앞둔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단지까지 감안하면 3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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