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우즈벡과 45억 달러 발전사업 협력 합의
공동수행합의서 체결
복합화력·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키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74,6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2.90% 거래량 865,474 전일가 72,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금융 인프라 협력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가 우즈베키스탄과 45억 달러 규모의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청 등 정부·공기업과 현지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공동수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안에서 망가지게 그냥 둘 순 없어"…'파업 대비' ...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복합화력발전소·태양광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약 45억 달러에 이른다. 우선 포스코대우는 현대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즈벡 국영전력청·투자위원회와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고압 송변전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화학공업 중심 도시인 나보이 지역에 건설될 예정인 450㎿ 규모 복합화력발전소는 최근 우즈벡 정부에서 추진 중인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발전소는 향후 우즈벡 중부지역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대우는 이와 함께 총길이 1230㎞의 220-550㎸ 송변전 공사와 장비 현대화 사업도 추가 협력키로 했다. 우즈벡 투자위원회, 국영 에너지기업인 내셔널 에너지세이빙 컴퍼니와는 우즈벡 태양광 발전 개발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35년까지 총 2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공장 건설 사업이다. 이밖에도 포스코대우는 타슈켄트 하이테크시티 개발 사업, 공과대학 건립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프로젝트 개발, 운영 관리 역량을 통해 우즈벡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를 넘어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 발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