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7일 9시30분부터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제12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다. 올해 12회 째를 맞은 대회에는 총 7개팀, 74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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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은 심판장, 심판관, 조사관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해양사고 사례를 참고해 시나리오를 구상한 후 약 45분 간 가상의 심판을 진행한다. 조사관의 최초 진술로 시작해 관련자에 대한 사실심리, 의견진술, 재결고지 등을 진행하게 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원인분석 능력, 창의성 등의 평가요소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 뒤 우수팀을 최종 선정한다. 최우수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팀에게는 중앙해양심판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 장려상을 수상한 팀에는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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