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일자리 안정자금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것"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소상공인들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과 함께 용인시 보정동의 카페거리를 방문해 "국회 예산 확정 전임에도 소상공인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을 조기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9일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을 소상공인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소상공인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부총리는 보정동 카페거리 내 상가를 직접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한 후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지원의 사각지대가 최소화 되도록 사회보험 미가입자의 신규 가입 부담을 대폭 경감했다"며 "업계·국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 안정지금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지속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발표한 여타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에 대해 정부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빠짐없이, 편리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모을 것"이라며 "지원대상이 광범위하고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 계신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협조·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자금이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에게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별 종합설명회 개최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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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업계 관계자들과 보정동 카페거리의 소상공인, 임직원들도 참가해 김 부총리 등 관계부처 장관들과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논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처가 적극 검토해 향후 정책추진시 반영하고, 소상공인들의 최저임금 인상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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