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지질 박물관을 렌즈에"…백령·대청도 카메라 체험단 모집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백령·대청도 지질공원을 여행할 카메라 체험단을 모집한다. 초망원 촬영을 즐기는 카메라 이용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개별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체험단의 활동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선발된 체험단은 다음달 8~10일 2박 3일 동안 백령도의 두무진, 남포리 습곡과 대청도의 옥중동 모래사막, 농여해변, 소청도의 분바위 등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비경을 렌즈에 담는 특별한 출사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백령·대청·소청도 일대는 원시자연을 품은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승으로 지정돼 있는 백령도 두무진을 포함해 천연기념물인 남포리습곡, 소청도 분바위와 스트로마톨라이트 등 지질자산이 풍부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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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이곳을 '살아있는 지질박물관'으로 보전하기 위해 지질명소 11곳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환경부에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어 2020년을 목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도 추진한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3대 자연환경 보존제도 가운데 하나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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