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병원, ‘간호사 춤 갑질’ 논란…네티즌 “세상에 이게 무슨 짓”, 당국 후속 조치
성심병원이 체육대회 장기자랑 때 간호사들에게 선정적 복장을 하고 춤을 추게 강요하는 등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관계 당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지난달 31일부터 진행 중이었던 일송재단 산하 5개 성심병원 내사에 간호사 장기자랑 동원 부분까지 대상으로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노동부는 성심의료재단 산하 강동성심병원에서 240억 원대의 임금 체불 논란이 불거진 이후 형제재단인 일송재단 산하 강남ㆍ동탄ㆍ성심(평촌)ㆍ춘천ㆍ한강병원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있을 거라 보고 내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노동부는 현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노동부는 현장 근로감독 대상 병원에 요청해 받
은 자료와 평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받은 진술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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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건복지부는 대한병원협회에 협조공문을 보내 간호사를 병원행사에 동원해 장기자랑을 강요하는 등의 부당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키로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thed****) 세상에 이게 무슨짓입니까” , “(duri****) 왜 북한 김정일이 생각나는 걸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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