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풍과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서 재배된 양배추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상차한 양배추는 대만에서 가장 선호한 당도가 높은 ‘추추 품종’으로 3농가 6.5ha 농지에서 계약 재배해 산지에서 직접 수출을 하게 됐다.
수출을 추진한 정영수 조합장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내년에는 작목반을 구성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해 수출 물량을 늘리고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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