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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버스·택시기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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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자동심장충격기 전문기업인 라디안은 다음달부터 대중교통 종사자와 버스기사, 택시기사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확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중교통 운전자나 전세버스, 공공버스 등에서 심근경색 환자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 만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심근경색 환자가 발생한다면 차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가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라디안측은 설명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즉각적인 응급처치다. 주위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환자를 병원으로 최대한 빨리 옮겨야 한다.

라디안은 최근 충남 천안의 한솔제지, 울산 남구의 이스트만 화이버코리아와 스펙트리스코리아, 충북 진천의 장수 주식회사 등을 방문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심정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제공했다.

라디안 관계자는 "이미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의무화됐고 철도, 항만, 터미널, 학교 등 사람들이 많은 곳에 점차 설치가 의무화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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