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9~10월 ‘아동ㆍ청소년 인권 국제기준 인식도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의 77.2%가 인권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34.0%, 교사의 24.0%는 인권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인권위는 아동 인권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과 의식이 높아졌으나 국제사회 권고 기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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