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아끼는 이색 방한용품 인기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에 방한용품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8일 신세계몰이 최근 3주 간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기매트와 전기요는 전년 대비 각각 12.3%, 4.2% 신장했다.
신세계몰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매트, 찜질기, 반신욕기, 난방텐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겨울나기 필수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에선 휴대성과 간편함을 갖추면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이색 방한용품 반응이 뜨겁다. 대표 상품으로 겨울철에 따뜻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귀마개 헤드셋(19만9000원)이 있다. 언뜻 보면 털 귀마개처럼 보이지만 음악도 들을 수 있고 통화도 가능한 헤드셋이다. 블루투스가 지원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연결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의 체온을 지켜줄 수 있는 온열 유모차 시트(8만9000원)도 나왔다. 난방이 약한 실내나 야외활동을 위해 유모차에 부착하면 따끈하게 온도가 유지된다.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원단과 원단 사이에 열선을 장착해 화상 위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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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전력으로도 쉽게 따뜻해지는 난방 테이블 일명 '코타츠'(15만원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다. 탁자 밑에 온열 기구가 부착돼 있어 방 전체에 난방을 돌리지 않아도 체감온도 3~4도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 USB로 연결하면 마우스패드 안쪽에 있는 히팅 패드가 작동해 일할 때도 따뜻하게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다. 8000원대로 가격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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