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2018년 추정 주당순자산가치(BPS)가 직전 추정치 대비 4.4% 감소한 것에 기인하는데, BSP 감소는 2018년 항공유 투입단가 추정을 69달러에서 75달러로 올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차별화 포인트는 유가를 제외한 비용의 절감 능력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유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감소는 모든 항공사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유가를 제외한 비용에서의 절감 능력과 높은 L/F를 유지해 부가매출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항공주내에서 아웃퍼폼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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