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 전문가 모여 의견 수렴…5년 단위 법정 계획, 항공안전정책 전반 점검
국토부는 8일 오후 2시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공청회를 열고 '제1차 항공안전정책기본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업계·전문가·항공종사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계획(안)에는 글로벌 항공안전강국 실현을 목표로 ‘사망사고 제로화’ 등을 위해 실천 방안이 담겨 있다. 빅데이터 구축을 토대로 안전관리체계와 미래항공안전 인프라를 준비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항공안전의 모든 분야를 총괄하는 6대 전략을 정책방향으로 담을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작성한 후 '제1차 항공안전정책기본계획'을 연말까지 확정해 고시할 예정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월급만으론 못 버텨요"…직장인 55만명, 퇴근하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