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현대차투자증권은 7일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2,700 전일대비 3,100 등락률 -2.93% 거래량 1,081,008 전일가 105,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차호범 SKT CPO "개인정보보호 서비스기획 단계부터 시작해야" 에 대해 자회사 실적 호조와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 3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텔레콤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한 3924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매출액은 4.7% 증가한 4427억원으로 집계됐다.

황성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동전화 매출이 전분기보다 증가하며 턴어라운드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SK브로드밴드와 SK플래닛 등 자회사 실적이 개선됐다"면서도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와 시장 경쟁 대응의 영행으로 마키팅비 지출이 전분기보다 3.9% 상승하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 이익 6255억원이 계상되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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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연구원은 자회사의 실적 호조세가 기조적인 성장에 기인,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는 기가인터넷과 IPTV 부문의 약진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하고 있다"면서 "SK플래닛은 11번가의 성장과 더불어 비용 효율화 작업의 성과가 나타나며 적자폭을 축소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지분법 이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정책 당국의 요금인하 정책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선 "이미 주가에 선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완전자급제 도입은 이용자들의 통신요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보조금 경쟁보다 서비스 경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이론적 장점이 존재하나 현실적인 유통구조 문제와 복잡한 경쟁구도하에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실제 도입여부는 미지수"라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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