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대신증권은 3일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6,7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2.31% 거래량 805,501 전일가 129,7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에 대해 4분기에도 정유와 화학 사업 부문 모두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25만원이다. 2일 SK이노베이션의 종가는 20만4500원이었다.


2일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19% 증가한 11조7589억원, 영업이익은 132.26% 늘어난 963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된 데다 유가 상승으로 3분기 정유 부문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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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연구원은 "윤활유와 석유개발 사업(E&P) 부문 실적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22% 개선돼 이 회사의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며 "전기차 배터리 부문은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핵심 소재인 분리막 사업 매출이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8894억원으로 예상했다. 허리케인 하비 효과는 사라졌지만 대외 변수로 정유·화학 부문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윤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감산 연장으로 유가가 올라 정유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본다"며 "기초유분 가격이 오르면서 화학 부문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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