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역량 확인 통한 체계적인 제2의 인생설계 지원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2일 광주도시철도공사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센터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기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에 참여하는 60여명은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어서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직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된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100세 시대, 중장년 근로자들이 퇴직 이후 재취업시장으로 신속히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직단계에서부터 퇴직 전까지 꾸준히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생애경력설계서비스에 참여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재직자들이 그동안의 직장생활과 경력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긍정적으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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