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은 6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56조1000억원)에 비해 8.9% 증가했다.
신고인원은 1133명으로 지난해(1053명)에 비해 7.6% 늘었다.
법인은 563개로 지난해 보다 4.1% 증가했으며, 개인도 570명으로 11.3% 뛰었다.
분야(항목)별로는 법인세 17개, 부가가치세 14개, 소비세 9개, 국제세원 8개, 세무조사 5개 등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통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세통계연보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국세통계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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