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갤러리아명품관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레드 리본을 활용, 거대한 리본 조명이 명품관 이스트 외형을 감싸 안으면서 명품관 건물 자체가 선물 박스처럼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했다. 여러 개의 선물 박스 조명들이 명품관 이스트 외관에 거대한 리본과 어우러지는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은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이고 있다. 2006년 테디베어 통나무집을 시작으로 2007년 테디베어 이글루, 2008년 공주를 짝사랑한 재단사, 2009년 꼬마요정 엘프, 2010년 회전목마, 2011년 파리의 크리스마스, 2012년 국내 최대 규모의 스노우글로브, 2013년 주얼 트리, 2014년에는 열쇠 트리, 2015년에는 불꽃 트리, 지난해에는 명품 브랜드 ‘불가리’와의 협업 조형물 등을 선보였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해외 직매입 상품과 기획상품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또 갤러리아는 이탈리아 가죽 수공명장 브랜드인 피네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주얼리 정리함과 박스, 그리고 주얼리 트레이를 선보인다. 피네티만의 시그니처 소가죽 소재 리버풀의 레드 컬러와 내부는 그레이 컬러의 알칸타라 스웨이드로 제작됐다.
럭셔리 홈 퍼니싱 브랜드 ‘안나 바이 래브랍스’, 북유럽 홈 인테리어 브랜드 ‘조지 젠슨’, ‘스컬투나’ 등 200여 가지가 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