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1일 오후 코엑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7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에서 호텔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비·유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100년 전통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의 대표 호텔로서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신성장 동력인 친환경 제품 보급촉진과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0년 호텔업계 최초로 객실 디럭스 룸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 2011년에는 ‘호텔 서비스 부분’ 친환경 호텔 환경표지인증(1,2호)을 취득했으며 매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해 2017년 현재까지 환경표지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객실 내 ‘그린 카드(침대 시트나 수건을 재사용해도 좋다는 표시)’를 도입, 고객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유도, 객실용 침대 녹색제품 인증 제품 사용, 공용 화장실 종이타월 환경표지인증 제품 사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동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11년 환경부 장관 수상과 2015년 환경마크 대상을 수상한적도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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