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청장, 공무원 100여 명 대상으로 평화문화진지 조성 현장 찾아 설명하는 시간 가져
이 구청장은 그 달 31일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의 자리를 가진 것.
구는 2012년 이곳을 리모델링해 주민 품으로 돌려주자는 발상의 전환을 하고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대전차방호시설은 10월31일 예술가와 주민을 위한 창작 및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날 현장에서 이동진 구청장은 “전쟁의 상흔을 품은 분단의 상징 대전차방호시설이 문화가 살아 숨쉬는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며 “직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게 되어 뜻 깊다. 앞으로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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