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출제기관 수장 공백 채웠다…성기선 신임 평가원장 선임
김영수 전 평가원장 6월 사퇴 이후 4달 공백기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에 성기선(53) 경기도율곡연수원장 겸 가톨리대 교수가 선임됐다. 지난 6월 김영수 전 평가원장이 사퇴한 이후 넉달 만인 동시에 수능을 17일 앞두고 수능출제기관의 빈자리가 채워졌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30일 제243차 이사회를 열어 제10대 평가원장으로 성기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을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성기선 원장은 중등임용고사 출제위원 및 기획위원을 맡았으며,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정책연구소장, 경기도중앙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 가톨릭대학교 교직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 와 연구실적 등에 대해 매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평가원장의 공백은 넉 달 째 빈 자리였다. 전임 원장이었던 김영수 서강대 교수는 지난 6월30일 개인적으로 사퇴했다. 이후 지난 9월 평가원장 공모가 진행돼 최종 후보 3인까지 좁혀졌지만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임명이 불발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오를까 떨어질까 불안하다면…"주가 출렁여도 따박...
AD
성 신임 원장은 다음달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수능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 수행에 돌입한다.
▲1964년 경남 출생 ▲서울대 국어교육과 및 교육학 석·박사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정책연구소장 ▲경기도교육감 민생분과인수위원장 ▲경기도중앙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 및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