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복싱부 함승우(무도경호학과 1년)선수가 지난 20~26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 복싱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함승우 선수는 "올해 손목 부상 때문에 메달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지도해주신 이애연 교수님과 이현승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부대학교 복싱부 이현승 감독은 “남부대학교 복싱부가 올해에 창단됐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어려운 훈련에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꿋꿋하게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