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도민호 사망,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도 넘은 인기 재조명
육각수 원년멤버 도민호가 오래전부터 위암으로 투병하다 30일 간경화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그가 과거 한 방송에서 한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그는 과거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에 출연해 ‘흥보가 기가 막혀’를 불렀다. 당시 그는 “5년 전에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절단했다. 위가 없어서 못 먹게 돼서 30kg이 빠졌다”며 “많이 힘들었다. 저처럼 위암 걸려서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열심히 노래 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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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호는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과 인기상을 받았고, 다음해인 1996년 그룹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도민호는 ‘육각수’ 3집까지 함께 하다 활동에서 하차했다. 2000년 이후부터 조성환이 ‘육각수’로 홀로 활동해왔다. 도민호는 육각수 활동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을 꺾고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의 대표곡은 ‘흥보가 기가 막혀’이다.
한편, 발인은 11월1일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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