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원구, 차세대 이동수단 ‘세그웨이’ 교육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세그웨이 5대 구비, 전문강사가 이론 및 체험교육...주말 녹천교 자전거 연습장서 금,토,일 유료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늘어나고 있는 차세대 이동수단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세그웨이 안전교육 및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세그웨이 5대, 헬멧 등 보호장구를 구비, 이달부터 녹천교 자전거연습장(코스교육장)에서 세그웨이 안전교육 및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 자전거연맹에서 매주 금요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토·일요일(오후 1시부터 5시까지)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이론(20분), 체험(30분) 총 50분이다.

이론교육은 세그웨이 작동법 이해, 안전작동법이며 체험교육은 세그웨이 작동법, 수신호, 주행 등이다.
세그웨이 교육

세그웨이 교육

AD
원본보기 아이콘

교육대상은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 자전거(등)면허 소지자다. 교육비는 5000원(노원구민 3000원)이며 신청은 현장접수하면 된다.
권혁정(78)씨는 “세그웨이가 어려운줄 알았는데 직접 타보니 쉽고 재미있어 좋다. 계속 배워서 하나 구입해서 타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구는 녹천교 밑 자전거교육장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반(월,화)과 주말반(토,일)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각반 50명씩 총 100명으로 인터넷(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선착순 접수다. 자전거교실은 1개월 총 8회 과정이며 수강료는 없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세그웨이 등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주민들의 이용은 늘어가고 있지만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은 많지 않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전문가로부터 작동 및 주행방법을 배워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