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위아, 3Q 실적 시장 추정치 하회…이익 전망 가시성↓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30일 현대위아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하회하는 부진할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현대위아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4% 줄어든 15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0.4% 늘어난 1조9251억원을 달성했다.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은 53.7% 줄어든 278억원을 기록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자동차 부문의 경우 외형성장에 따라 멕시코 공장은 손익분기점 수준 영업이익 규모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하지만 신규 디젤엔진 공장의 램프업 지연, 터보차저 사업의 영업적자 상황 등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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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계부문 역시 지난해 수주부진 영향이 지속되고 있으며 매출액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3분기 일회성 비용 약 40억원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속되는 실적 부진으로 낮아진 이익 전망 가시성은 부담요인으로 꼽았다. 조 연구원은 "기계부문의 경우 2019년부터 현대차그룹 파워트레인 교체투자가 본격화되면서 FA물량 수주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이 기대요인이지만 지속된 실적 부진으로 이익 전망 가시성이 낮다는 점은 부담요인"이라며 "국내외 투자가 진행됐으나 안정화 지연에 따른 수익성 하락 등으로 3분기 말 순차입금은 1조185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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