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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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흥민(25ㆍ토트넘)이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24)을 대신해 일선 공격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겨냥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일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교체될 때까지 62분 간 활약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첫 골을 기록했고 지난 26일 리그컵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도움 두 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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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전반 16분 상대 벌칙지역 왼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슈팅을 날렸지만 맨유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의 수비벽에 막혔다. 미드필드까지 내려가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전반 21분 몸을 던진 태클로 공을 가로챘고 전반 32분에는 안데르 에레라의 공을 빼앗아 오른쪽 측면을 드리블로 돌파하다 저지당했다. 이어 전반 40분에는 오른쪽 골 지역을 파고드는 세르주 오리에를 겨냥해 절묘한 패스를 찔러줬다. 그러나 오리에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다.


토트넘은 후반 36분에 터진 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샬의 한 방에 0-1로 무너져 4연승 행진이 끊겼다. 마샬은 수비수를 달고 드리블 돌파한 후 왼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 골키퍼 휴고 요리스가 몸을 날려봤지만 대각선으로 날아오는 공을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원정 패배로 6승2무 2패(승점 20)를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홈 5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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