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판-스타스' 망원경 촬영

▲태양계가 아닌 은하수 다른 곳에서 온 '성간 천체(A/2017 U1)'가 포착됐다.[사진제공=MASA]

▲태양계가 아닌 은하수 다른 곳에서 온 '성간 천체(A/2017 U1)'가 포착됐다.[사진제공=MAS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밤하늘 수놓으며
먼곳에서 날아온
성간천체 만나다

<#10_LINE#>
태양계가 아닌 은하수 어느 한 곳에서 찾아온 '성간 천체'가 포착됐다. 매우 극한의 공전궤도를 보이는 'A/2017 U1'은 소행성처럼 보이는데 실제는 혜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천체를 분석한 결과 우리 은하수의 다른 곳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천문학자들에 의해 확정되면 이 천체는 첫 '성간 천체'가 된다.


'A/2017 U1'은 지름이 약 400m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속 44㎞의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이 천체는 지난 19일 하와이대학의 판-스타스(Pan-STARRS) 제 1망원경으로 발견했다.

AD

이 천체를 기존의 DB 등으로 분석한 결과 전혀 다른 성질을 보였다. 특이한 천체였던 셈이다. 이 천체의 움직임은 일반적 태양계 소행성, 혜성과는 달라 보였다. 이를 통해 판-스타스 관계자들은 "이 천체는 태양계 외부에서 온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나사의 지구근접천체연구소 측은 "이 천체의 궤도는 가장 극심한 공전궤도를 보여 준다"며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