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6조3971억원으로 26.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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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92,5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29% 거래량 365,104 전일가 387,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화학은 26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7897억원 매출액 6조 397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71.7% 증가하고 매출액은 26.6% 증가한 수치다.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정호영 사장은 3분기 실적 호조 요인에 대해 “기초소재부문의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전지부문의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비롯해 정보전자소재부문, 생명과학부문 등 전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4조 3160억원, 영업이익 755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경쟁사 설비 가동 이상, 허리케인 영향 등에 따른 기초유분 마진 확대와 PVC, ABS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5%, 영업이익은 46.0% 증가했다.


전지부문은 매출 1조 1888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소형 전지의 대형 고객 중심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와 사업구조 개선, 자동차전지 매출 성장 지속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5.3% 증가하고 전 분기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해나갔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 7873억원, 영업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 시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OLED 재료 공급 확대, 자동차전지용 양극재 물량 증대, 생산성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2.9% 증가하고 이익폭을 확대했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388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 이브아르(미용성형필러), 제미글로(당뇨신약) 등 주요 제품 성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30.7% 증가했다.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967억원, 영업적자 9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농화학 산업의 계절성에 따라 적자를 기록했으나 해외 매출 증가, 생산성 향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1.7% 증가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영업적자 202억원이었다.


정 사장은 4분기 사업 전망에 대해 “기초소재부문은 비수기지만 높은 수준의 실적 창출이 기대되고, 전지부문의 성장세 지속과 함께 정보전자소재부문, 생명과학부문의 매출 증대와 수익구조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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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소재부문은 기초유분 강세로 예년보다 높은 4분기 실적이 전망되고, 전지부문은 자동차전지와 ESS전지의 견조한 성장과 소형전지의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판매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물량 증대와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사업에서 생명과학부문은 연구개발(R&D)과 마케팅 투자가 증가하나 주력 제품의 성장세 지속으로 안정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되며, 자회사인 팜한농은 계절적 비수기로 실적 감소 예상되나 해외 매출을 확대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수익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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