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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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의 계부 A씨가 25일 강원 영월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A씨는 자택 앞 비닐하우스에서 목을 매 숨졌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이영학의 아내 최모씨를 2009년 3월 초부터 2017년 9월 초까지 8년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혐의는 9월1일 최씨가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영월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알려졌다.


이 고소장에는 A씨가 최씨를 8년간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과 함께 A씨가 총기로 위협하면서 성폭행을 했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이에 A씨는 “잠결에 부인인 줄 알았다”며 “성관계는 했지만, 강제성이나 폭력은 없었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또한, 총기 위협에 대해서는 “짐승 때문에 총을 가지고 있는 것뿐. 사람을 잡으려고 총을 갖고 있겠나”라며 이같은 혐의에 대해 발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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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A씨가 최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받은 것 등에 대한 심적 부담으로 자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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