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11월1일, 서울 예술의전당·고양 아람누리 공연장 등서 공연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 28회 이건음악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이 공연곡을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이건음악회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 28회 이건음악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이 공연곡을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이건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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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건음악회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등 전국 6개 공연장에서 러시아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초청 내한공연을 한다.


1397년 수도원 설립과 함께 창설된 이 합창단은 고대 비잔틴 성가를 비롯해 러시아의 대중적인 민요, 전시(戰時)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2005년부터 지휘자 니콘 스테파노비치 질라(42)가 이끌고 있으며 뉴욕, 워싱턴, 시드니, 베를린, 런던 등 해외 무대에도 자주 오르고 있다.

니콘 스테파노비치 질라는 2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건음악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처음 만나게 돼 영광"이라면서 "한국 관객들에게도 종교와 국가를 넘어 합창을 통한 감동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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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한공연에서는 고대 비잔틴 성가부터 러시아 민요 '칼린카', 드라마 '모래시계' 테마곡으로 잘 알려진 노래인 '백학', 러시아의 국민 애창곡인 '카츄사'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피날레 곡으로는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들려준다.

26일 부산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27일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 28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9일 서울 예술의전당(2회), 31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 11월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30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는 특별 나눔 공연으로 진행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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