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3회 광주전남 문화주간 행사가 오는 25일까지 5일간 두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상생을 다짐하는 합동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지난 21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배종범김탁고경석 전남도의원, 오영상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 지역 문화예술인,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립창극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양 시도 부단체장의 광주전남 상생 퍼포먼스, 광주시립창극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 클래식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문화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지역 미술작가들의 중앙 무대 진출 지원을 위해 서울 인사동에 ‘G&J 광주전남갤러리’를 공동 개관했다. 지난 9월에는 호남권 한국학 자료 연구 및 보존을 위한 (재)한국학 호남진흥원을 공동 출연 설립해 남도의 문예 부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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