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외공적원조 사업 활성화…전문기관 육성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19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활성화'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사항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해수부는 최근 해양수산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이 확대되면서 관리와 운영을 지원해주는 전문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실제 해양수산분야 공적개발원조 규모는 2013년 17억원에서 올해 56억원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신규 사업 발굴, 유관기관 간 관계망 구축, 최신 정보 공유 및 국제협력 증진 등을 추진하는 한편 해수부는 사업을 총괄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파업 할까봐' 웨이퍼 보관함까지 꺼냈다…삼...
아울러 해수부는 전문기관 육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해양수산 유관기관 1곳을 지정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위탁할 계획이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수산자원을 보유한 연안 개도국과 긴밀히 협조해 어장 확보 및 우리 해양수산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