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에 2연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2차전에서 컵스에 4-1로 이겼다. 저스틴 터너가 9회말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쳤다. 2사 1,2루에서 컵스 투수 존 래키의 2구째 시속 148㎞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고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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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전날 5-2 승리에 이어 안방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따냈다. 메이저리그 역대 7전 4승제 포스트시즌에서 첫 두 경기를 모두 따낸 팀이 시리즈에서 승리한 확률은 83.8%다.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은 4회까지 삼진 일곱 개를 따내며 호투했으나 5회초 에디슨 러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5회말 타석에서 교체됐다. 대신 타선이 5회말 2사 2루에서 터너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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