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유니콘’ 미국 위협
[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스타트업' 분야에서도 중국이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신기술을 활용한 정보기술(IT)창업을 일컫는 스타트업 가운데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의 반열에 오른 기업을 '유니콘'이라고 부른다.
유니콘은 상상 속에서 등장하는 동물로, 그만큼 스타트업이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성장하기가 현실에서 불가능에 가까우리만큼 어렵다는 차원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CB 인사이트(CB Insights)에 따르면 현재 스타트업 세계 톱 10개사 중에서는 미국이 6개, 중국이 4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215개 유니콘 가운데 한국은 쿠팡과 옐로모바일 2개사만이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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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전 세계 유니콘 가운데 75%는 미국 태생이었고 나머지는 유럽과 일본이 25%, 반면 중국에는 10억달러 이상 가치의 스타트업 기업이 단 한개도 없었다.
그러나 2017년 9월28일 현재 미국은 41% 그리고 그 뒤를 중국이 36%로 바짝 따라붙고 있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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